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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HN 축구

前무리뉴 vs 현무리뉴 무리뉴 더비 승자는 누구,,,? (12월5일 epl 프리미어리그 15라운드 프리뷰 및 분석)

by KSHN 2019. 12. 4.

 

 

 

 

epl 프리미어리그 시즌 15라운드 경기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트드와 토트넘핫스퍼가 만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경질되고 난 이후 시즌 초반 부진에 빠졌었던 토트넘을 이끌던

포체티노를 내보내고 토트넘 핫스퍼의 지휘봉을 잡은 무리뉴다.

부임이후 리그 2연승과 챔스 까지 3연승을 달리며 '무리뉴'의 효과를 톡톡히 보고있다.

토트넘의 3연승에서는 손흥민의 최근 7경기 연속 공격포인트의 기록과 단단해진 선수단이 있었기에

가능한일이지 않았나 싶다. ( 볼보이 칼럼 하인스 추가 )

최근 아스톤 빌라와의 홈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거두며 계속된 부진을 겪고있는 맨체스터유나이티드다

유로파에선 아스타나에게 2-1패 그전경기 비교적 약체 셰필드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선 3-3

4승 6무4패로 리그 10위를 달리고 있는 맨유다.

부상이 많은 맨유다 포그바는 발목부상으로 계속해서 출전하지 못하고있고 심지어는 아스톤빌라와의

경기에서 마샬이 근육문제로 인해 교체됬었고 출전이 어렵다는 기사들이 나오고있다.

맨유는 최근경기에서 래쉬포드와 제임스를 선두로 빠른발들의 젊은선수들을 기용하며 경기를 치뤄나가고있다.

빠른발을 이용해서 측면을 열고 질주하여 크로스와 컷백상황을 자주 연출해내는 모습을 보여준다.

아스톤빌라와의 경기에서도 초반부터 중앙보단 측면을 계속해서 공격해나가는 모습을 보였다.

전반 10분 아스톤빌라의 그릴리시에게 박스측면쪽에서 선제골을 먹은 맨유였다. 공격수들도

문제가되고 있지만, 조금은 노련하지못한 윙백의 수비플레이를 보여주며 골을 먹었었다.

아스톤빌라의 두번째 오프사이드 골 역시 수비수들의 집중력 문제였다. 늦은 공격수의 출발이었지만

집중력을 잃었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수비진들은 자동문을 연상케했었다.

결과는 2-2 였지만 물론 125년동안 강등당하지 않았던 아스톤빌라 (이번에 승격) 무튼, 맨유보다

약팀과의 상대로 불안한 수비와 확실하지못한 골 결정력들을 많이 보여줬고 특히 측면공격을

자주 막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최근 4경기 맨유는 9득점 8실점이라는 기록으로 거의 득점과 실점이 동률이다.

이는 경기력이 좋지 못하다는것이 기록으로 말해주는것이다.

반대로 토트넘의 입장은 상당히 밝다.

무리뉴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뒤 반등에 성공한 토트넘이다.

14전 5승 5무 4패로 최근 5경기 4승1무를 달리고있는 토트넘

 

전경기 본머스와의 리그 경기에서 3-2로 승리를 가져왔었던 토트넘이다.

요리스와 라멜라가 부상으로 있지만 가자니가가 요리스의 자리를 대신해주고있다.

본머스에게 초반부터 계속 공격찬스를 만들어줬지만 맨유와는 다르게 안정된 수비능력을 보여주며

선방해 나갔고, 전반 18분 델리알리의 커팅과 케인의 스루패스 손흥민의 침투와 마무리 슈팅까지

아주 좋은 삼자패스를 만들어나갔던 토트넘이고 주목해야할 점은 손흥민의 측면쉐도와 역습공격이

정말 빠르게 이루어진다는 점이다.

전반 20분 3선에서의 롱패스로 손흥민의 어시스트를 받아 알리가 선제골을 넣었다, 본머스의 수비숫자가

세명이나 있었지만 막아내지못했다. 계속된 손 -알 - 케 트리오의 파죽지세 측면, 중앙 롱패스등으로

계속해서 공격찬스를 만들어나갔고 결국엔 3-2로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2골의 실점도 토트넘 역시 측면에서의 공격을 막지못해 만들어졌던 골이였다. 로즈와 오리에 등

토트넘의 윙백역시 약하다는 평가들을 받고있지만 개인적인 생각엔 맨유의 윙백보다는 낫다는 생각이다.

 

현재 맨유는 리그와 컵경기를 포함해서 8번의 홈경기에서 4승4무로 무패행진을 달리고있는상황

원정에서는 죽쓰고있지만 홈에서 만큼은 아직까진 강한모습을 보여주고있다.

반대로 토트넘의 원정경기 성적은 1승 3무 3패 , 포체티노의 토트넘은 원정에선 약한 모습을 보여줬었음

이번경기에서 무리뉴의 토트넘으로서 얼마나 나아진 원정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을지,,,

안타까운 수비능력으로 양팀모두 많은 실점을 보여주고있고 오늘경기에서 체력안배도 중요하겠지만

어떤 팀이 집중력을 잃지않는가가 관건이 될것같다.

맨유는 다음경기 맨시티와의 빅경기가 연차례 이어지고있고 토트넘은 상대적으로 약체 11위 번리를

만난다,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의 솔샤르감독은 경질 위기에 처해있는 상황이고 반대로 무리뉴 감독은

전 친정팀을 만났기에 양팀모두 동기부여는 강력할것으로 예상되어진다.

맨유가 승리를가져간다면 승점 3점을 쌓아 21점으로 4위나 5위에 반등하고 토트넘이 승리하게된다면

승점 3점을쌓아 23점으로 5위에 반등하게된다.

맨체스터유나티이드의 경기당 평균득점은 1.5점 평균실점으론 1.2점 토트넘의 평균득점으론 1.71점

평균 실점으로는 1.5점 득점은 토트넘이 조금 앞서고 실점부분에선 맨유가 조금 앞서는 상황이다.

 


손흥민은 최근 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는 물론 9골 8도움을 기록중.

발롱도르 투표에서 아시아인 최고 순위인 22위에 올랐다.

포그바와의 춤 파트너 제시 린가드는 요즘 볼찰시간에 춤춘다고 욕을 먹는다.

( 최근 22경기 출전에서 득점 0을 기록한 린가드 )

델리알리의 미친듯한 폼상승으로 토트넘은 케인의 의존도를 조금 낮추기 시작했다.

완비사카와 맥과이어가 그나마 맨유의 효자노릇을 해주고있다.

무리뉴감독은 손흥민과 사랑에 빠졌다, 최근 기자회견에서 " 손흥민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고싶다, 아시아축구 연맹 올해의 선수에 세번이나 뽑혔다, 이곳에 있는 10~12동안 손흥민과 사랑에 빠졌다.

이렇게 멋진 선수와 4~5년 동안 함께했던 클럽의 모두가 그랬을 거라는 점도 상상할 수 있다 그와 함께라 행복하다" 라고 언급했었고

손흥민 역시 "무리뉴 감독을 위해 그리고 우리(토트넘)을 위해 최고의 결과를 얻고싶다" 라며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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