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1 유상철 감독 '췌장암 4기' 진단 이겨내겠다. K리그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인 유상철이 췌장암 4기 진단 사실을 고백했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10월 췌장암 4기 진단을 받았다 받아들이기 힘든 진단이었지만 받아들여야만 했다 라고 전했다. 그는 여러 말과 소문이 많았던 건강상태에 대해 직접 팬 여러분께 말씀을 드려야겠다라고 밝혔다 그는 지난 10월경 몸에 황달 증상이 나타나는 등 이상 징후가 발생하여 곧바로 병원에 정밀 검사를 받았다 그리고 췌장암 4기 진단을 받게 되었다 라고 전했으며 저 때문에 선수들과 팀에 피해가 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지않았다라고 했다. 계속해서 치료를 병행하고 맡은 바 임무를 다하며 선수 스태프와 함께 이겨내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인천구단은 전적으로 유감독의 뜻을 존중하고 지지한다 라며 남은 기간 감독님이 팀을 이끄는데 .. 2019. 11.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