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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HN 축구

뜨거운 엘클라시코,, 바르셀로나 vs 레알마드리드 라리가의 주인은??? (12월19일 프리메라리가 분석 및 프리뷰)

by KSHN 2019. 12. 18.

 

 

 

 

프리메라리가 12월19일 fc바르셀로나 vs 레알마드리드

 

발베르데 감독와 지단 감독의 대결인 라리라 최대의 맞대결 엘클라시코가 한국 시간 19일 새벽 4시

 

바르셀로나 홈 캄프누에서 펼쳐진다.

 

 

 

현재 바르셀로나와 레알마드리드는 승점 35점으로 1,2위를 다투고있고 오늘경기에서 1위탈환일지 1위를 지키는 경기가 될지 아직은 미지수인 경기이다.

 

양팀의 3월달의 경기에서는 레알마드리드가 바르셀로나에게 0-1 패배를했었던 기억이있다, 최근전적 5경기만 놓고보자면 바르셀로나는 4승1무 레알마드리드는 3승2무로 각각 레알소시에다드에 2-2 무승부 , 발렌시아와의 경기에서 1-1무승부를 거두며 최근 마지막경기에서 양팀 모두 무승부를 기록했다.

 

 

 

 

바르셀로나는 아르투르와 뎀벨레가 부상명단으로 빠져있고 레알마드리드와의 소집명단을 공개했다

골키퍼는 테어슈테겐 그리고 세메두 , 피케 , 랑글레, 알바 와 움티티 ,비달,라키티치,부스케츠, 로베르토, 데용

수아레즈,그리즈만,메시등 최정예 라인업을 포함했다.

 

바르셀로나는 시즌 초에 발베르데 체제에서 적응하지 못한 모습을 보여줬었다, 선수들의 조직적인 움직임이 부족한 부분이 많았지만 밸런스가 점점 맞아들어가며 적응하고 리그 선두에 자리매김하고있는 모습이다.

 

소시에다드 무승부전까지 6연승으로 무패행진을 이어나가고있는 바르셀로나이며 레알소시에다드 경기에선 초반부터는 소시에다드에게 측면에서의 시작된 빌드업으로부터 중앙 침투로 넘어들어오는 공격 찬스를 자주 내어줬었고 그결과 세트피스 상황에서의 반칙으로 소시에다드에 pk 선제골을 내어줬었다

 

빠른템포로 치고들어오는 모습의 공격형태에서 자주 무너지는 수비수들이었다,

 

 

 

사진에서도 볼수 있듯 측면에서 시작되어 중앙으로 연계 또한번의 앞선 중앙이나 측면쉐도해서 들어오는 선수에게 침투패스를 자주 플레이했던 소시에다드인데 이부분에서 계속된 슈팅찬스를 내어줬던 바르셀로나였다

 

수아레즈의 패스를 마무리짓는 그리즈만의 칩슛골로 한점을 다시 가져왔고 48분 메시에게 로빙패스로 그후 수아레즈의 마무리로 역전했지만 후반 60분 컷백상황에서의 세컨볼을 침착하게 골로 만들어낸 소시에다드에

동점골을 허용했던 바르셀로나 , 무승부로 끝이났지만 메시가 정말 보이지않았던 경기였고 소시에다드의 침투 플레이에 많은 골을 내주었던 바르셀로나였다.

 

수비진에서의 문제가있지만 지난경기 풀백 알바와 세메두가 복귀했다는 점은 상당히 바르셀로나에게 고무적인 부분이다.

 

공격진은 현재로서는 나무랄데가없다 MSG (메시- 수아레즈 -그리즈만) 의 호흡은 계속해서 좋아지고있고 부진했던 그리즈만의 골감각이나 플레이들이 좋아지고있다. 바르셀로나의 가장 큰 별인 메시는 오늘경기 확실한 주요선수이다. 그리즈만이 전경기에서도 골을 넣었던것은 사실이지만 그뒤에는 메시가 항상 자리해있었고

바르셀로나는 항상 메시로부터 시작된 경기들을 많이해왔기 때문에 메시의 경기력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미드필더 2선에서의 중요 경기포인트는 부스케츠다 상대의 공격이 전개될때에 바르셀로나 선수들은 압박을 시작하는데 그 압박에 의해 벌어진 공간을 얼마만큼 부스케츠와 피케 , 부스케츠와 랑글레 가 커버를 해주느냐가 상대의 침투 또는 역습찬스를 가져올 수 있는 관건 인것 같다.

 

 

 

 

 

현재 레알마드리는 뼈아픈 전력누수를 겪고있는것이 사실이다.

마르셀루, 하메스 , 아자르 ,아센시오 , 바스케스 등이 부상자로 빠져있는 상황이기에 엘클라시코와 같은 큰경기에서는 악재이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호드리구와 주니어 발베르데 등의 어린선수들이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는것은 상당히 고무적이라 할 수 있다.

 

벤제마의 골감각은 열려있다고 볼 수 있다 발렌시아와의 경기 종료 직전에서의 골도 , 에스파뇰과의 경기에서의 한골도 벤제마로부터 나왔던 골이고 현재 15경기 12골의 골감각을 보여주고있는 벤제마다.

 

문제는 벤제마에 대한 의존도다 , 모드리치 - 벤제마 호드리구 - 벤제마 등 많은 공격루트로 다양한 공격전개를 보여주는것은 사실이지만 호날두는 떠났고 아자르는 부상으로 있기때문에 결과적으로는 벤제마에 대한 골 의존도를 다른 여타 선수들이 적극적인 플레이가 필요하다.

 

현재 유리몸 베일의 부상과 골프논란, 벤치에서의 물병 챌린지를 시도하며 나락의 끝을 달리고있는 베일에 대해서 현지에서는 바르셀로나와의 엘클라시코에서 자신의 입지를 마지막으로 만들 수 있는 기회라며 전했고

어린선수들의 활약도 중요하지만 경험있는 베일의 활약은 지금으로서 레알마드리에게는 황금동아줄이라 볼 수 있다. 이어 현지에서도 " 지단은 4-4-2 포메이션으로 벤제마와 함께 투톱에 나설 것으로 예상 " 이라며 전했다.

 

원정경기로 이어진 오늘경기이기에 출발부터 레알마드리드는 불리한 조건으로 경기에 나서는것은 어쩔 수 없는 현실이다. 허나 원정경기에 나서는만큼 레알마드리드는 수비적인 집중력을 높혀 뒷공간 침투라던지 가장 잘하는 빠른템포에 의한 역습을 구사하는 플레이를 충분히 오늘경기에서 보여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세계 각국의 도박사들은 바르셀로나의 승리를 예상했다.

부상자가 더 많은 레알마드리드, 오늘 경기는 캄프누에서 열린다는 점 등의 이유로 바르셀로나의 승리를 점 쳤을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든다.

 

양팀 모두 경기 초반에서의 선제골을 터트리는 팀이 승리에 가깝지 않을까하는 생각이다 빠른템포의 팀 일수록

경기초반의 실수가 많기때문이다.

 

역대 양팀의 엘클라시코 전적은 프리메라리가 리그에서의 경기는 바르셀로나 기준 72승 72패 34무로

현재 리그에서의 성적은 딱 동률이다. 챔피언스리그에서의 경기는 레알마드리드기준 3승 2패 3무로 조금은 앞서는 성적을 보여주고있고 코파델레이 에서는 바르셀로나 기준 16승 12패 8무로 조금 더 앞서나가는 기록을

총 엘클라시코 경기에서는 바르셀로나기준 116승 99패 61패로 우위를 선점하고있다.

 

 

 


 

 

레알마드리드의 지단감독은 경기전 기자회견에서는 " 밖에서는 많은 말이 있을 수 있지만 사람들은 좋은 매치를 보고싶어 한다" 라고 전했고 "바르셀로나에는 리오넬 메시가 있다라는 것을 잘 알고있다 하지만 우리도 무기를 가지고 있다며 " 경기에 대한 의지를 전했다.

 

 

ps. 양팀의 엘클라시코는 원래 10월 26일 예정이었지만 카탈루냐 지방의 정치적 불안정성으로 일정이 조정이 되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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